차박을 시작하고
두어번의 계절이 흐르고
장비는 하나씩 더 늘어갔다
차박텐트를 샀고
기타 장비를 샀고
불멍을 위한
화로대도 샀다.
거기에 불을 피우고
닭가슴살 소세지를 구워먹었다
칼집을 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구웠는데
톡 하더니 위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갈라지며 소세지의 육즙이 흘러나왔다
맛이야
뻔하겠지만
분위기라는 맛은
뻔할 수가 없을만큼
맛있더라
이런 캠핑을 다니면서
즐겁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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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을 시작하고
두어번의 계절이 흐르고
장비는 하나씩 더 늘어갔다
차박텐트를 샀고
기타 장비를 샀고
불멍을 위한
화로대도 샀다.
거기에 불을 피우고
닭가슴살 소세지를 구워먹었다
칼집을 낼까 고민하다가
그냥 구웠는데
톡 하더니 위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갈라지며 소세지의 육즙이 흘러나왔다
맛이야
뻔하겠지만
분위기라는 맛은
뻔할 수가 없을만큼
맛있더라
이런 캠핑을 다니면서
즐겁게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