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게 일어난 일/2021년

우리집 꾹이에 대한 에세이


우리집 고양이

이름은 꾹이.


꾹꾹이의 꾹이 이기도하고

내이름을 따서 꾹이이기도 한데



꾹이야~ 하고 부르면

쪼르르 달려나온다.



요즘은 내가 하두 많이 불러서

아무리 불러도 안올때가 있긴 하지만...





멋지게 찍히면

꾹이 같아 보이지 않는다.


약간 어설프게 찍히고

핀트도 좀 엇나가야

진짜 실제 꾹이와 비슷해진다.



처음 데려왔을때는

못생겨서

(동병상련의 기분)을 느꼈지만


지금은 나보다 잘생겨지는 것 같다.




이 귀여운 꾹이...

평생 살고싶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