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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 난개발 조차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산의 풍경과 도시 거리

[부산 거리] 난개발 조차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산의 풍경과 도시 거리 


부산은 매력적인 도시다. 동해 바다가 있고 낙동강이 있으며 산으로 둘러싸여있다.


해안과 산지를 끼고 형성된 도시.


전쟁통에 피난민들이 몰려들면서 이루던 집단 난개발 촌도 하나의 매력이 되는 곳이 바로 부산이다. 






요즘 들어선 아파트를 제외하면 집이 제멋대로 지어져있다.

빼곡히 들어선 집들을 보면 이곳이 부산인가 싶다. 






부산이 계획 도시가 아닌 것은 정말 다행이다.

만약 철저히 계획에 따른 도시 조성이 되었다면, 부산이 지닌 골목의 매력을 상실했을 지 모른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한 번 더 유명세를 타게된 국제시장. 시장통의 대명사 아닐까. 

부산의 향수를 짙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야경 또한 볼만하다. 

이렇게 인도와 집을 이어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색다른 부산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외국을 여행하다보면

진짜 부자들은 해안가 주변에 산다.

요트를 타고

수상 레저를 즐기며

바다를 만끽한다. 


우리나라에서 그런 해안가 부촌을 꼽자면 단연 해운대가 아닐까.



나도 언젠가는 저 높은 아파트에서 살고싶어라.





서면도 빼놓을 수가 없는 핫플레이스.

큼지막한 건물들은 서울과 다를 바 없는 면모를 보여준다. 


첨단과 투박함이 공존하는 도시, 부산이다. 














못난이집..

못난이 집에는 못난 강아지 한 마리가 살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