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퍼스]따사로운 퍼스 거리가 생각나는 이맘때... 이탈리아 푸드를 먹으면서 즐겼던 한 때의 여유
데이 오프 때 평화로운 노스비릿지 거리를 걸었습니다.
11월~1월 사이로 기억하는데요.
호주는 이맘때가 가장 따뜻한 여름입니다.
따사한 햇살이 돋보이는 호주 거리입니다.
호주는 일조량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도서관입니다...
사실 말만 도서관이지
이 곳은 클럽입니다.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밖으로 긴 줄이 늘어진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정육점!!
딱 봐도 오락실처럼 보이죠?
타임존!!
평화롭게 오후 낮 한 때를 즐기고 있는 퍼스 시티즌들
신선해보이는 해산물 ㅋㅋㅋ
이런 날에는 기네스 생 맥주를 먹어주면~~ 캬.
레이크 스트리트입니다.
한참을 걷다가 친구와 함께 들어간 이탈리아 피자집..
진짜 오리지날 이탈리아 피자집입니다.
이탈리아 주방장, 아줌마가 운영하고 있는 피자집 ㅎㅎ
콜라를 한 잔 마시면서
주문한 피자와 파스타를 기다립니다.
이탈리아 해물 파스타.
이건 아마도 가지가 들어간 진짜 이탈리아 오리지날 피자...
(진짜 오리지날 피자는 제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배부르게 이탈리아 푸드를 먹고 벤치에 앉아 따사로운 퍼스 거리를 즐깁니다.
한국에서는 10년 만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이런 햇살..
다시 호주에 가면 볼 수 있겠죠?
그립습니다. 호주.